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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4당, 내일 김 부총리 관련 원내대표회담

김우식

입력 : 2006.07.31 13:50


한나라당 등 야 4당 원내대표가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논문표절의혹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회담을 갖습니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상견례겸 김 부총리 문제 논의를 위해 야4당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했다"며 "1일 회담에서 김 부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문제가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김 부총리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자진사퇴를 거부할경우 대통령이나 총리가 강제로 해임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마지막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진상조사를 선행하자는 여당 움직임에 대해 "이 문제를 미루겠다는 의도인만큼 당 소속 교육위원에게도 응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국정조사도 "지금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