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째 파업중인 울산건설플랜트노조가 30일 오전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에서 비조합원들의 출근을 저지하다 일부 사업장 앞에서 회사로 들어가려는 사람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건설플랜트노조원 300여명은 오전 6시부터 5명에서 10명씩 조를 나눠 SK 주식회사 등 온산과 용연, 여천공단의 20여개 업체 앞에서 파업 선전전을 벌이다 출근하는 사람들과 충돌했습니다.
울산건설플랜트노조는 올해 노사간 임금과 단체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지난 6일부터 파업에 돌입해 태화강 둔치에서 농성을 벌이는 한편 매일 아침 공단지역에서 파업 선전전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