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 급증에도 불구하고 영업외 이익 같은 일회성 요인이 커, 향후 수익 성장세를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연구원 이병윤 연구위원은 '상반기 국내은행 실적 분석' 보고서에서 영업외 이익의 비중이 지난해 26% 수준에서 올해는 29.4%로 증가했고, 대손충당금의 중요도가 감소 추세인 영향도 있어, 국내은행의 수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인지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부동산 담보대출 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에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해 균형잡힌 수익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