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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달러 지불하고 동원호 선원 석방"

권애리

입력 : 2006.07.30 09:50|수정 : 2006.07.30 10:04

"지급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지난 4월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된 제628 동원호의 선원 25명이 풀려났다고 외신들이 현지 주민 등을 보도했습니다.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AFP와의 전화통화에서 "선원들과 선박이 80만 달러를 해적들에 지급한 뒤 모두 풀려났다"고 말했습니다.

80만 달러를 지급한 주체가 어디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동원호를 납치한 현지 군벌 아프웨이네 휘하의 민병대원들은 선원들의 석방을 확인하면서, "8명의 한국인을 포함한 선원들은 식량과 다른 필수품이 바닥나 매우 좋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