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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휴가 시작' 고속도로 정체

김희남

입력 : 2006.07.29 16:11


지리한 장마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2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한꺼번에 몰려나오는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지가 몰려있는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현상이 심했습니다.

이들 고속도로는 29일 새벽부터 정체가 시작돼 정체구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강릉 구간은 6시간, 서울∼목포 구간은 5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하행선 월곶∼군자요금소까지 5.3㎞, 군포∼용인휴게소까지 32㎞, 호법∼여주까지 20㎞, 여주∼강천터널까지 13㎞에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선 일직∼서평택까지 48㎞, 당진∼서산까지 17㎞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하행선 한남대교∼성환활주로까지 74㎞ 구간이 정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하루 34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