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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6.07.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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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이틀째 내린 폭우로 2차 피해가 속출하면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과 수해복구 활동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홍천 276㎜, 인제 188.5㎜, 횡성 190.5㎜, 양양 오색 178㎜, 춘천 북산 172㎜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가 계속되면서 9개 구간의 도로의 차량 통행이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면 통제 구간은 인제 한계리에서 양양 오색을 잇는 44호 국도 등 7곳이며 인제터널에서 홍천을 잇는 44번 국도와 인제 기린면 대내마을 주변 31번 국도 등 2곳은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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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걸친 장마전선이 이틀째 19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려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천 하상도로 100m 구간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으며 안양 비산교 하부 우회도로 50m 구간은 1개 차로만 열어 놓고 있습니다.

또 김포1동과 2동, 대곶면 등 한강 하구 김포 지역의 농경지 117ha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포와 고양 양주의 주택 5채가 침수됐으나 현재 물빼기 작업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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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와 강원중·남부, 충청과 경북북부에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대부도에는 450mm가량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100에서 300mm 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9일) 오전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지방에는 50에서 최고 150mm, 전북과 경북지방에는 최고 10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토요일인 내일 낮부터는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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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개막된 ARF 즉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중인 25개 회원국들은 오늘 오후 10개국이 따로 모여 북한 미사일 발사 사태와 6자회담 복귀 문제를 협의합니다.

ARF를 계기로 6자 외교장관 회담이 추진됐지만 북한이 참석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와 한국, 중국 등은 북한을 뺀 6자회담 참여 5개국과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그리고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이 참여하는 10개국 회동을 오늘 오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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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자신의 과거 논문을 또 이름만 바꿔 BK21 연구실적으로 보고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김 부총리가 BK사업자로 선정되기 전인 지난 98년에 작성한 논문을 99년 국민대 교내 학술지에 전재하면서 이를 실적으로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논문 이중보고는 실무자의 실수였다는 어제 김 부총리의 해명과는 달리 사업자 선정 이전자료까지 실적으로 보고한 사실이 밝혀져 사퇴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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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다목적실용위성 2호 즉, 아리랑 2호가 오늘 오후 4시 5분 러시아 모스크바  북동쪽 800km 지점의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발사됩니다.

아리랑 2호는 발사 80분 뒤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독일 소유의 말린디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발사 6시간55분 뒤인 오늘 밤 11시쯤 첫 교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해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중남부 지방도 폭우권에 들면서 초당 1천톤 씩 방류하고 있는 대청댐 모습 보여드립니다.

버지니아 해협을 헤엄쳐 건너기에 도전한 조랑말 200여 마리와 아세안지역포럼에서 선보인 미 콘돌리자 국무장관의 피아노 연주 실력도 소개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세월의 흐름을 따라 외국어 공부법도 변하게 마련인데요.

어린이들이 영어 앵커로 변신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방안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이 저마다 뭔가를 외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발음 연습을 하며 입근육과 함께 마음의 긴장도 풀어봅니다.

앵커석에 앉은 어린이들은 화면에 맞춰 직접 작성한 기사를 쏟아냅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에 영어를 접목시키는 학습은 재미는 물론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앵커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본 경험은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만큼 포부도 커집니다.

[김현수/초등학교 4학년 : 영화감독, 작가, 대통령도 되고 싶고 뉴스 앵커도 되고 싶어요.]

전문가들은 읽고 외우는 '공부'보다 즐기고 경험하는 '체험'이 학습효과도 크다고 말합니다.

[애드리안 뱅선드/영어 교사 : 영어로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는등 영어를 최대한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하게 진화하는 영어학습법과 함께 국제화 시대 우리 어린이들의 영어 경쟁력도 쑥쑥 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