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번호로 모든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전국 어디서나 단일 전화번호로 모든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정부민원통합콜센터 서비스가 내년 4월부터 시작된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28일 내년 4월부터 정부민원통합콜센터에 56개 중앙행정 기관과 16개 광역 자치단체 및 230개 기초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망이 모두 연결된다며 전국 어디서나 단일 번호로 정부 관련 모든 민원의 상담이나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충위는 "콜센터가 운영되면 자동응답시스템(ARS)이 아닌 상담원으로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국세.노동.복지 등 전문사항과 생활민원은 해당기관의 전문 콜센터 및 민원처리시스템과의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콜센터에서 해당 기관을 연결할 때에는 민원인이 동일 민원을 반복 설명하지 않도록 민원 내용은 컴퓨터를 통해 전달되며 전화를 추후에 걸어 설명해주는 '콜백' 서비스 방식도 도입된다.
고충위 관계자는 "콜센터 서비스가 시작되면 관련부서를 찾기 위해 몇 단계를 거치거나 같은 내용의 민원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것"이라면서 " 콜센터 통합으로 사회적 비용도 800억원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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