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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50∼150㎜ 더 내릴 듯"

유병수

입력 : 2006.07.28 07:50|수정 : 2006.07.29 09:40

침수 도로·주택 모두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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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7일) 하루 동안 200mm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린 고양시 연결해 보겠습니다.

오늘 다시 경기 북부 지역에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인데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유병수 기자! (네, 고양시 주엽역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고양쪽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밤새 주춤했던 비가 다시 쏟아붓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부터 소강 상태에 머물렀던 비는 새벽 4시 반부터 다시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 비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난번 집중호우때도 큰 피해를 입었던 이곳은 오늘도 50~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곳 고양에는 어제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때 시간당 최고 4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부터 고양시 주교동에 201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원당동에 178mm 등 이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한때 물에 잠겨 통제됐던 도로와 침수됐던 주택들은 지금은 모두 복구가 끝났습니다. 

지난번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많이 입었던 가라뫼 마을에는 고양시청 직원들이 양수기 12대를 가지고 비상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