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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당선자 "탄핵 추진 정당성 인정받은 것"

최호원

입력 : 2006.07.27 11:23|수정 : 2006.07.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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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탄핵의 주역이었던 조순형 당선자는 대통령 탄핵 추진의 정당성을 이번에 인정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선자들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한 뒤 17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민주당 조순형 전 대표.

조 전 대표가 서울 성북 을에서 승리하자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큰절까지 올렸습니다.

조 당선자는 이번 승리로 탄핵 추진의 정당성이 인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순형/민주당 성북 을 당선자 : 25년간에 걸친 정치적 행적에 대해서 총체적 평가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탄핵도 역시 정치적 행적의 중요한 부분이죠. 평가를 받았다고 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서며 의원직을 포기했던 서울 송파 갑의 맹형규 당선자도 다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맹형규/한나라당 송파 갑 당선자 : 방향을 잃고 흔들리고 있는 이 나라를 바로 일으켜 세우는데 앞장서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입니다.]

경기 부천 소사에서 당선된 김문수 경기 지사의 측근인 한나라당 차명진 당선자는 일반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다짐했습니다.

[차명진/한나라당 부천 소사 당선자 : 김문수 도지사의 뒤를 이어서 일반 국민과 가난하고 힘든 서민의 입장에서 정치를 바라보고 접근하겠습니다.]

경남 마산 갑의 한나라당 이주영 당선자는 강한 지역개발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주영/한나라당 마산 갑 당선자 : 낙후된 마산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한 출발선에 이제 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