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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간항체를 이용해서 치매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웨일 코넬 메디컬센터는 치매환자 8명에게 인간항체인 면역 글로불린을 정맥주사를 통해 18개월 간 투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척수액 검사결과 치매의 특징적 증상으로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양이 1/3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 단백질이 면역 글로불린에 의해 제거됐다고 밝혔는데요.
면역 글로불린은 인간항체들을 혼합한 것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 뿐 아니라 체내의 비정상 세포와 단백질과 결합해 이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치료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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