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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을, 한나라-민주 '초박빙 접전'

손석민

입력 : 2006.07.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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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26일) 선거의 최대관심지역은 서울 성북을 지역구입니다.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 조순형 후보의 재기 무대로도 관심을 끄는 곳입니다.

개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손석민 기자. (네, 서울 경동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이제 곧 개표가 시작되겠지요?

<기자>

아직 시작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잠시 전인 저녁 8시에 공식적으로 투표가 마감됐습니다.

지금은 성북을 51개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15분에서 30분 쯤 뒤면 이곳으로 투표함이 운반되면서 개표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개표소에는 모두 6대의 자동개표기가 설치돼있습니다.

궂은 날씨 탓인지 오늘 전체 투표율은 저조했습니다만 성북을은 4개 선거구 가운데서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와 민주당 조순형 후보 사이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입니다.

두 후보측은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르면 밤 10시 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