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반쯤 당선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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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7.26 재보궐 선거일 입니다. 서울 성북을, 서울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그리고 경남 마산갑 등 이 네 곳에서 오늘 재보궐 선거가 실시됩니다. 최대 접전지역인 서울 성북을 투표소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손석민 기자(네, 종암2동 제3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투표 진행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 전국 4개 선거구, 187개 투표소에서 현재 순조롭게 차질업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 시간인데다 비가 내려 투표율은 조금 저조합니다.
이 곳 투표율은 1.5%선 입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14시간 동안 계속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30% 중후반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궂은 날씨가 변수입니다.
역시 4곳에서 열린 지난해 10.26 재선거의 투표율은 40.4%입니다.
성북을을 비롯해 서울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4곳의 당선자 윤곽은 오늘밤 10시반에서 11시쯤이면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내다봤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여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4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북을에서 당 소속 최수영 후보와 맞붙는 민주당 조순형 후보의 상승세에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민주당은 조 후보가 당선되면 앞으로 정계개편을 주도할 수 있다면서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조재희 후보를 내세운 열린우리당은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조순형 후보나 수해골프 파문 등으로 오만하다고 비난했던 한나라당이나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다만 경기 부천소사에서 김만수 후보의 막판 역전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성북을에서만 후보를 낸 민주노동당은 박창완 후보의 서민경제론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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