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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재보궐선거…이번에도 한나라 '싹쓸이'?

김우식

입력 : 2006.07.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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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의원 4명을 새로 뽑는 재보궐 선거가 내일(26일) 치러집니다. 여야는 막바지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해골프 파문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재보선 싹쓸이가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 재보궐선거는 서울 성북을과 송파 갑, 부천 소사, 경남 마산갑 등 4곳에서 치러집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수해골프 파문으로 최소 1곳에서 역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근태 의장은 서울 부천소사 등 수도권에서 지원유세를 벌이며 오만한 한나라당을 심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5.31지방선거에 이어 유권자들이 무능한 정권심판을 위해 제 1야당에 힘을 몰아줄 것이라며 연승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강재섭 대표와 전여옥 최고위원 등은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성북을에서 처음으로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성북을에서 수도권 교두보 확보를 위해 한화갑 대표 등 소속의원 전원이 지원하는 '올인' 전략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단 대표는 성북을 박창완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내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뤄지며 11시쯤이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