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호주서 '치매 치료약' 세계 첫 개발

입력 : 2006.07.25 11:52|수정 : 2006.07.26 09:05

동영상

이제 막 동물실험을 마친 상태이긴 하지만 세계 최초로 치매 치료약이 개발됐다는 희소식입니다.

호주 빅토리아 정신건강 연구소가 개발한 이 약은 PBT2 라는 알약으로 다음달부터 사람을 상대로 임상실험에 들어갑니다.

연구팀은 이 약이 치매의 근본 원인인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의 형성을 차단시켜 준다고 밝혔습니다.

생쥐를 상대로 실험했을 때 뇌 속의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24시간 안에 상당한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만약 이같은 결과가 사람에게서도 나타난다면 치매를 완전히 치료하지는 못해도 강력한 차단제가 될 것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안미정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