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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더위 속에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도시라는 뉴욕에서 일주일째 계속되는 정전을 막지 못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 퀸즈 지구에서 지난주 발생한 대규모 정전상태가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6천여 명의 시민들이 문자 그대로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 전기 없이 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완전복구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확실치 않다고 하는데요.
일각에선 이 지역을 재난지구로 지정해 연방정부의 원조를 받게 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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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또, 묻지마 저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4일) 인디애나 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어디서 날아왔는지 알 수 없는 총탄에 지나가던 트럭 운전사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선 것과 같은 시간, 인근에서 다시 잇따라 두 차례, 지나가던 트럭들이 무차별 총기 공격을 받았고 그중 운전자 한 명이 머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난 고속도로 22킬로미터 구간을 8시간 동안 폐쇄하고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은 최근 몇년간 이같은 무차별 총격 사건이 종종 발생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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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선 궁전 모양의 대형 풍선이 강풍에 날려 날아가면서 그 안에 들어갔던 사람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한 전시회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던 축구장 반만한 너비의 이 대형 풍선 궁전을 바닥에 고정했던 로프가 풀려버리면서, 궁전이 그만 하늘로 둥실 떠버린 것입니다.
날아가던 풍선은 인근의 기둥과 부딪치며 겨우 멈췄습니다.
그러나 궁전 내부를 구경하고 있던 여성 두 명이 숨졌고, 12명이 다쳤는데, 그중 3살짜리 여자아이는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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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일요일, 미국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미스 푸에르토리코가 1등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런데 이 미스 유니버스 멘도자 양이 대회 뒤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만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놀란 주최측이 미스 유니버스를 황급히 병원으로 옮겼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1등의 감격으로 인한 흥분이 지나쳤던 데다, 기자회견장은 너무 더웠고 드레스가 너무 꽉 끼는 바람에 그만 일시적으로 정신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미스 유니버스는 곧 회복해 축하파티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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