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전시 작전권 환수 시기와 관련해 미국과 이견이 있었으며 오는 10월 SCM 연례안보 협의 회의에서 환수 시기와 로드맵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미 측은 한국군의 능력과 발전 속도로 볼 때 환수 전의 과도 기간을 최소해 작전권을 넘길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우리 군은 작전 수행체계 구축, 필수 전력 보강, 평택 미군기지 이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한 미군 기지의 환경오염 치유 문제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국정감사 추진과 관련해 "정부 방침은 미국이 동의한다면 협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알리겠다는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