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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8일 개막

입력 : 2006.07.24 15:26


'한국판 우드스탁'으로 불리게 될 초대형 이벤트인 '200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28~30일 인천 송도 특설무대에서 개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그룹을 포함한 미국, 영국, 일본, 네덜란드 등 국내외에서 74개팀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개막일인 오는 28일에는 최고의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는 미국밴드 '스트록스(The Strokes)와 Yeah Yeah Yeahs, 한국의 Next(신해철)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중성적인 매력의 보컬그룹인 영국의 플라시보(Placebo)와 함께 힙합계의 새바람 美 블랙아이스 피스, 싸이 등이 무대에 선보이며, 마지막 날에는 고풍스러운 음악을 들려주는 프란즈 퍼디난드(Franz Ferdinand) 등이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또 페스티벌 기간에는 국내 최초로 새벽까지 대규모 야외 그루브(Groove) 댄스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과 여흥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잔디에서 숙박하며 페스티벌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 존까지 맛볼 수 있다.

인천시와 방송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1일권 8만원, 2일권 12만원, 3일권 15만원이다.

시는 이와 함께 백지영, 김경호, 크라운 제이, 장혜진 등 대중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전야제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8~10시 메인무대에서 방송사의 특별 생방송으로 마련, 운영한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