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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재보궐 앞두고 수도권 총력전

손석민

입력 : 2006.07.22 21:08|수정 : 2006.07.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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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오늘(22일) 여야는 수도권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손석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주말유세 대회전의 첫날, 여야 전현직 지도부가 일제히 부천 소사에 모였습니다.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한나라당의 수해골프를 다시 부각시키며 '오만한 야당 심판론'을 폈습니다.

[김근태/열린우리당 의장 : 수해골프 감행하는 이 강심장에 대해서 준엄하게 심판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반성할 줄 모르는 정부 여당을 다시 심판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이 정권은 고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국정을 거의 포기했습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양당 모두 오만하긴 마찬가지라면서 정계개편을 위한 힘을 호소했습니다.

[한화갑/민주당 대표 : 대한민국 정치의 틀을 다시 짜겠습니다.]

서울 성북을에만 후보를 낸 민주노동당은 권영길 의원단 대표가 박창완 후보지원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는 한나라당이 경기 부천소사와 서울 성북을, 송파갑, 경남 마산갑 등 모든 선거구에서 우세하다는게 여야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은 부천소사에서, 민주당은 서울 성북을에서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부천에서 1차 유세전을 치른 여야 지도부는 내일은 이번 선거 최대 접전지인 서울 성북을에서 주말 대회전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