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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구 상공에서 지상의 자동차까지 식별해 정밀촬영할 수 있는 고정밀 위성, 아리랑 2호가 28일 발사됩니다.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우리 군의 정보수집능력도 크게 높아집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28일 러시아에서 발사될 아리랑 2호와 같은 해상도를 가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평양 시내입니다.
유경호텔과 개선문 등이 손바닥 들여다보듯 선명하게 보입니다.
평양 순안공항에 대기중인 항공기의 크기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이 사진의 해상도는 가로 세로 1m 크기의 물체가 점 하나로 표시되는 1m급.
지난 99년 발사한 아리랑 1호의 위성사진과 비교하면 해상도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리랑 2호는 하루에 두세 차례씩 1m미터급 고해상도 카메라로 찍은 북한의 모습 등을 보내올 예정입니다.
[김권혁/고려대 환경 GIS/RS센터 교수 : 1m 해상도를 가진 아리랑 2호 위성은 군사목표물의 85%까지 판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사시 군사용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3차원 특수안경을 쓰고 사진을 보면 세워져 있는 미사일 발사체 등의 판독도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아리랑 2호가 북한발 미사일 위기는 물론 동북아 각종 위협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군 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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