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시민·농민단체의 한미 FTA 즉 자유무역협정 협정문 공개 요구에 대해 조건부 열람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전체회의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협상문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해관계 단체와 국회의원들에 대해 비밀준수를 전제로 열람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또 협정문 초안의 한글본 작성 여부에 대해서는 "초안 논의단계에서는 한글 초안을 별도로 만들지 않지만 최종 확정된 뒤에는 한글과 영어로 된 두가지 협정문을 만들어 서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