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쯤 홍수주의보 해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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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경남 지방에는 어젯(19일)밤부터 오늘까지 20~30mm의 장맛비가 이어졌습니다. 낙동강 하류 수위는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어, 오늘 오후에는 홍수주의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긋지긋한 장맛비는 어젯밤부터 이 시간까지도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부터 내린 비는 부산이 14, 마산과 통영이 16, 진주가 19mm를 기록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것까지 합치면 30에서 많은 곳은 40mm에 이릅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하류의 수위가 점차 내려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전 6시 현재 삼랑진교 수위는 8.42m로, 홍수경보 수위 9m를 크게 밑돌며 서서히 내려가고 있습니다.
또 진동 지점의 수위도 9.96m로 어젯밤보다 20cm이상 내려갔으며, 구포 지점 역시 4.23m로 10cm 이상 낮아졌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낙동강 중, 상류 지점 모두 시간당 10cm씩 수위가 내려가고 있어 일단 홍수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세필/낙동강홍수통제소 통신계장 : 주의보가 유지되는 것은 상류의 물이 계속 유입돼서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류 지역 수위가 완만하게 낮아지고 있어 오늘 오후 늦게쯤 홍수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경남 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 곳에 따라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23일까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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