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차량 통제는 당분간 계속
동영상
<앵커>
소양강댐이 어제(19일) 오후부터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한강 수위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요.
한강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유병수 기자! (네. 잠수교 남단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한강 수위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소양강댐이 어제 오후 방류를 시작했지만, 잠수교 수위는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차량 통행이 중단된지 6일째인 오늘도 잠수교는 대부분 물에 잠겨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7.2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가능한 수위인 6.2m까지는 아직 1m가 남았습니다.
하지만 소양강댐에서 초당 1천2백톤의 물이 흘러 내려오고 있기 때문에, 잠수교 차량 통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류가 시작된 어제 오후 2시 소양강댐에서 나온 물줄기는 오늘 아침 7시를 전후해 이 곳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강 수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한강 홍수 통제소는 내다봤습니다.
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청평댐과 팔당댐, 충주댐의 방류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서울 지역에서 비 때문에 교통이 통제됐던 구간은 지금은 거의 해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물에 잠긴 이 곳 잠수교와 망원동 유수지 둔치 진입로 두 곳은 여전히 통행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