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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9일)밤 9시쯤 울산 태화강에서 강물에 빠진 20대 여성을 구하려던 건설플랜트 노조원 한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강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려다 급한 물살에 휘말려서 실종됐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 사고,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쯤 울산 태화교 위에서 27살 신 모씨가 태화강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를 본 건설 플랜트 노조원 2명이 신 씨를 구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었습니다.
노조원들은 포스코 본사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포항 건설노조를 지지하기 위한 집회에 참석해 근처에서 낚시를 하며 자리를 지키던 중이었습니다.
처음 강물에 떨어졌던 신 씨는 다행히 구조됐지만, 목숨을 구해 준 노조원 가운데 39살 주 모씨는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정재윤/건설플랜트 노조원(목격자) : 둘이 들어가 물살을 타고 가서 뛰어내린 사람을 잡고 나오다 힘이 빠져...]
구조대원들이 밤새 주 씨를 찾았지만 비 때문에 강의 수심이 깊어져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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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40분쯤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한 펜션 신축 현장.
건축업자 45살 박 모 씨와 인부 45살 최 모 씨가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 두 사람과 함께 있었다는 목격자는 이들이 임금 체불 문제로 다투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중태라서 어떻게 화상을 입게 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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