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안 취소 등을 요구하며 지난 3월 29일부터 무기한 본관 점거 농성을 벌여온 연세대학교 총학생회가 109일 만에 농성을 풀었습니다.
이성호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요구에 대해 학교 측이 학기 말 답변안을 보내왔고 토론 끝에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답변안에는 올 연말까지 30억원, 장기적으로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내년 등록금을 결정할 때 학생들과 충분히 협의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