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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해외출장 때 귀국 비행기를 놓친 뒤 아무 보고 없이 골프를 쳐 물의를 빚었던 김정일 방위사업청장이 부적절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모든 분께 죄송하다며 19일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청장은 골프문제로 청와대 내사를 거친 뒤 용기를 내 근무하려 했지만 부적절한 행동이 큰 부담으로 남았다며 18일 차관급 인사 관련 신문 기사를 보고 사직서 제출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지난 6월 알제리 출장 때 육사 동기생인 방산업체 대표로부터 5천 유로를 받았다가 돌려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