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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7시 반쯤 서울 길음동 현대백화점 부근에 매설돼 있는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8차선 도로에 물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아스팔트가 3미터 정도 갈라져 2개 차로의 승용차 통행이 통제됐으며, 길음동 일대 백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도 중단됐습니다.
수도사업소는 폭우로 도로가 가라앉으면서 땅속 2미터 깊이에 묻혀있던 직경 300밀리미터 크기의 상수도관이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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