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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감독 : 제가 고교시절에 우연히 잠실대교 교가를 기어 올라가는 괴 생명체를 보고 충격을 받은 일이 있는데요. 이후에 영화감독이 되면 이걸 꼭 영화로 찍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했었습니다]
한강 시민공원 여의도 지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출현했습니다.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영화, '괴물'입니다.
햇살 가득한 한가로운 오후!
그리고 늘 변함없이 흐르는 한강이 있는 이곳에서 작은 매점을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도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딸.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하지만 분명한 건 딸이 어딘가에 살아 있을 거란 믿음!
결국, 가족들이 총을 들고 나섰습니다.
딸을 찾기 위한 외로운 사투!
그래서 영화 '괴물'은 괴수 영화기도 하지만 휴먼 영화이자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기도 합니다.
영화 '괴물'의 총 제작비는 100억.
컴퓨터 그래픽으로 괴물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은 그 중 절반인 50억이나 된다고 하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위험천만한 한강둔치.
과연 가족들은 무사히 현서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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