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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우주의보와 함께 오전 한때 많은 비가 내린 전라북도 지방은 오후들면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형 기자! 그곳 소식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전북은 오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와 함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고창 93.5mm, 순창89, 남원 69.5, 장수 51, 정읍 46.5, 전주 29.5mm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빗줄기가 점차 가늘어지면서, 전주와 군산, 고창, 부안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후 4시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등 6개 시군의 호우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익산시 성당면에서는 가옥 한채가 무너져 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금강하류 지역에서는 강물이 불어나, 농경지 5ha가 물에 잠겼습니다.
또 하천 주변과 저지대 주민들은 비가 계속 내리면서 침수에 대비해 행정기관에서 마련해준 수용소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전주기상대는 이번 비가 내일(19일)까지 20에서 60mm 가량 더 내리는 등 이번 주 목요일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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