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도 8벽명 늘어 3천7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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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집계한 공식 피해 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에서 홍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까지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21명, 실종 29명 등 모두 5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강원 지역의 실종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2명 늘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주택 100여 채가 추가로 파손된 것으로 확인돼 2천7백80여 동이 침수,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고, 농경지 8천9백여 ha가 물에 잠기거나 유실됐습니다.
공식 집계된 이재민은 모두 1천5백60여 세대 3천7백70여 명으로, 역시 어제(17일)보다 8백명 가량 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940여 세대 2천2백여 명은 수용시설에서 대피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5만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고, 강원 5천3백여 가구와 서울 560여 가구는 아직도 전기 공급을 못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지역 7만 3천여 명은 수도물이 끊긴 상태입니다.
강원 횡성과 양구, 정선 지역의 국도 10개 노선 13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4호 국도 한계에서 양양 구간과 59호 국도 진부에서 정선 구간, 408호 지방도 면온 인터체인지에서 6호 국도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철도는 정선선 정선에서 나전 구간과 경의선 임진강에서 도라산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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