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작업 차질…80mm 더 내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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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미 폭우 피해를 많이 입은 강원도 지역에 오늘(18일) 새벽,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장의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네, 이승재입니다.) 강원도지역, 걱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지금, 비 어떻습니까?
<기자>
잠시 잠잠했던 빗줄기가 오늘 새벽부터 다시 굵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6시 반을 기해 강원도 동해와 평창, 정선, 횡성, 홍천 등에 다시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금까지 동해 73, 대관령 66, 강릉 56, 영월 3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계속되면서 피해 지역 복구작업도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침수돼 큰 피해를 입었던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 등의 저지대는 다시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진부 나들목에서 횡계 나들목까지 1.6km 구간 복구 작업도 비가 다시 내리면서 잠시 중단된 상태입니다.
강원지방에는 앞으로 30~80mm가량의 비가 이어지면서 강우량이 100mm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부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강원도지역의 비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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