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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곳곳 통제…교통 혼잡 극심

정명원

입력 : 2006.07.16 19:40

북한산 국립공원 입산 전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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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의 교통은 오늘(16일) 아침부터 사실상 마비상태입니다. 올림픽 대로는 전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주요 간선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시내 주요 간선도로는 사실상 전면 통제됐습니다.

올림픽 대로는 전구간이 통제됐고 강변북로도 한강철교 아래 양방향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서부간선도로 목동교에서 성산대교 양방향,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용비나들목 양방향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내부 순환도로 성수방향 월곡진입램프와 성산방향 강변진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도심 주요 도로도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잠수교 서빙고동에서 반포동 양방향과 상암지하차도에서 성산대교 양방향, 안양천길 목동교에서 이대병원 양방향과 노들길에서 여의도 진입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강대교 북단에서 원효대교 북단도 진·출입이 어렵습니다.

통제되는 구간을 피해 우회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나머지 도로 역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은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인천은 남동구 도림고에서 풍림아파트 구간까지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경기도는 3번, 6번, 39번 국도 등 도로 14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통제구간은 시시각각 바뀌고 있지만 도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외출을 자제하고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달라고 서울시는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