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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통제로 이틀째 마비

권기봉

입력 : 2006.07.16 12:35|수정 : 2006.07.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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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동고속도로는 이틀째 마비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평창 둔내 구간에 나나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네,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아직 불통이죠?

<기자>

영동고속도로는 원주에서 강릉 사이 양방향 모두  계속해서 통제되고 있습니다. 

어제 산사태로 영동고속도로에 고립됐던 차량 수천대는 어젯밤 늦게 빠져나갔습니다. 

현재 서울 방향은 강릉에서 장평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헌절 연휴를 맞아 동해안으로 떠났던 피서객들의 발이 이틀째 묶여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강릉에서 42번 국도를 타면 둔내 나들목까지 와서 상행선 영동고속도로를 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 방향은 만종분기점에서 남원주 나들목을 통해 42번 국도를 타고 강릉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오늘 오후부터 복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방향은 내일이나 돼야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현재 중장비 160여대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장대비가 계속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산사태로 막혔던 8군데 가운데 6곳은 복구됐지만 평창 휴게소와 둔내터널 두곳에서는 아직도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