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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경기 북부에는 이미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특히 한탄강, 임진강의 범람이 걱정입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현우 기자! (네, 한탄강 사랑교입니다.)
<기자>
한탄강은 홍수 경보가 발령되는 위험 수위에는 아직 다다르지 않았습니다.
비가 잦아들면서 무섭게 올라가던 한탄강 수위도 지금은 잠시 주춤한 상태입니다.
이 곳 경기도 연천군 전곡지점엔 이미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현재 한탄강 본류인 이 곳 사랑교의 수위는 6m 63cm로 경계 수위인 7m에 육박했습니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위험수위인 9m에는 2m30여cm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다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데다 오늘밤 10시쯤에 서해 만조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기 때문에 한탄강이 위험수위에 다다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경기 북부 전체를 봐도 가평군에 오늘 하루 135mm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기 북부 주민들은 강원도에 집중호우를 뿌린 비구름대가 오늘밤 어느 지역으로 옮겨갈지 예의주시하면서 불안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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