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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뉴욕증시 이틀째 동반 급락

홍지만

입력 : 2006.07.14 11:48|수정 : 2006.07.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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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폭등이 뉴욕증시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13일)에 이어 세 자릿수의 하락폭 166 포인트가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기술주들의 하락세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델컴퓨터에 이어 오늘은 독일의 소프트웨어 업체 SAP가 실적경고를 내놓으면서 기술주들이 급락했습니다.

이에따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 포인트, 1.7% 나 떨어졌습니다.

S&P 500지수 역시 16포인트, 1.3% 하락했습니다.

유가폭등과 함께 기업들의 실적부진도 주가 하락을 부추긴 주요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 월마트, 그리고 디즈니에 대한 투자은행들의 부정적 경고가 투자심리를 꺾은 것입니다.

더구나 불안한 유가가 미국경제 전반과 기업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더할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앞서 마감한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2% 가깝게 급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