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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13알 실미도 사건이 민간인을 고용해 부대를 만든 뒤 관리를 소홀히 해 일어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진상조사 결과, 실미도 부대원들이 약속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3년 4개월동안 고립된 채 훈련한 것 때문에 탈출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그러나 일부 주장처럼 중앙정보부의 사살 명령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공작원 8명의 유해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지난 80년대 대학생 강제징집 사건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로 이뤄진 위법행위였다면서, 정부 차원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