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13일 '짝퉁' 양반김을 팔던 일본 하마오토메사가 상표도용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고 밝혔다.
하마오토메사는 '우리 제품을 동원F&B의 양반김과 오인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피해를 끼쳐 사과하며 양반김이라는 글자는 최근 조미김으로 바꾸었고 종전 포장재는 폐기처분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동원F&B는 전했다.
동원F&B는 지난 3월 일본 나고야의 한 할인점에서 한글로 '양반김'이라고 적힌 조미김 제품을 발견하고 상표사용 중지, 사과광고 게재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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