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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국가채무 300조 원 넘을 듯

유영수

입력 : 2006.07.13 09:55


국가채무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내년말에는 3백조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말 국가채무는 280조원으로 지난해말의 248조 원에 비해 12.9%인 32조 원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처는 더욱이 국가채무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내년 말에는 당초 예상치인 298조 원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577만 원에서 616만 원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는 내년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재정지출은 확대하고 세금은 줄이려는 여권의 의지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