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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과감하고 멋진 '바캉스 룩'

이병태

입력 : 2006.07.13 12:11|수정 : 2006.07.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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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반에 부는 노출패션의 열풍으로 올 여름 휴양지에서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으로 멋을 낸 여성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최소영/충북 제천 : 좀 더 화려하게, 여름이니까 과감하게 많이 입어요.]

노출 수위가 올라가다 보니, 해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비키니 차림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럴 때, 노출 완화와 함께 체형상의 단점을 가려주는 바캉스 룩은 해변가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다혜/충북 제천 : 배 나온 것을 가리기 위해 위에 하나 더 입어줬어요.]

바캉스 룩의 대표 아이템은 원피스!

무엇보다, 한 벌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열대지방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늬와 강렬한 색채의 원피스는 시원스런 연출이 가능해 매년 여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목을 감싸듯이 묶는 홀터 넥 스타일이 붐인데요.

홀터 넥 스타일의 카디건이나 티셔츠는 비키니 위에 살짝 걸쳐 입어 노출 수위를 낮추면서 섹시한 느낌은 그대로 살려줍니다.

색상은 바다색을 연상시키는 짙은 파란색이 강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란색과 더불어 꽃무늬나 야자나무 등의 대담한 프린트도 바캉스 룩에서 빠질 수 없습니다.

살짝 걸쳐 입는 것만으로도 화려함과 섹시함을 주는 튜브 톱은 여성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보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조혜영/상도동 : 평소에는 무난한거 입었으니까 휴가 때 약간 튀는 거 입고 싶어서 나왔어요.]

톡톡 튀는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는 튜브 톱의 가격은 4만원대!

하나만 걸쳐도 바캉스 룩 연출이 가능해 알뜰한 패션 리더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낭만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바캉스!

틀에 박힌 옷을 벗고 바캉스 룩으로 올 여름 휴양지의 주인공이 돼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