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수문 개방으로 수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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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도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가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조지현 기자! (네, 서울 반포대교 남단에 나와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졌다고 하는데 차량 소통에는 지장이 없습니까?
<기자>
현재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은 제한되고 있지만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불어난 강물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가 5.5m를 넘으면서 보행자 통행은 오늘(12일) 오전 9시 10분부터 통제됐습니다.
차량 통행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재 잠수교 수위는 5.81m로 차량통행 제한 수위인 6.2m를 37cm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를 지나 조금씩 내려가던 한강 수위는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낮 12시 반부터는 다시 10분당 1cm씩 높아지다 오후 3시를 넘기면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만조 때가 지났기 때문에 비가 더 쏟아지지 않는 한 한강 수위가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팔당댐은 현재 평소의 4배,가 넘는 초당 5천 2백여 톤으로 방류량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잠수교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여 퇴근길 교통 대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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