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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팜 스테이.
그 중에서도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것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입니다.
이곳에선 감자 캐기가 한창인데요.
흙 속에서 나오는 감자가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민준홍/초등학교 1학년 : 못 해 본거라서 신기하고 재밌다.]
불볕더위 속이지만 난생 처음 감자를 캐며 자연과 호흡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은 즐겁습니다.
[이윤경/인천시 :여기 와서 고추도 보고 옥수수도 보고 못 보던 걸 보니까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떡 만들기 체험도 펼쳐집니다.
인절미를 치는 떡메의 모습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데요.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먹는 인절미는 그 어떤 간식 보다 맛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팜 스테이는 각각의 체험에 가격을 정해 두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이른바 뷔페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일 코스로 진행 될 경우 서너 가지 정도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비용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6만 원 정도.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나 교육적으로나 많은 도움이 되고 비용도 저렴해 농촌 체험을 즐기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신금철/농촌체험마을 사무장 : 시골 생활을 직접 해보면서 아이들이 전혀 알지 못했던 문화를 알 수 있다. 부모가 좋아하고 아이들도 즐거워 하니 많이 오는 것 같다.]
TV에서, 책에서만 보던 소를 직접 보는 것도 빨갛게 잘 익은 새콤한 앵두를 따 먹는 것도 아이들에겐 모두 소중한 경험입니다.
자연 속에 있기에 모든 것이 놀이터가 될 수 있는 농촌 체험.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체험 학습의 장이 되고 농가에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농촌 체험은 앞으로도 계속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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