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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미사일기지 공격은 자위권 범위"

임상범

입력 : 2006.07.10 15:22


일본 정부 각료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기지에 대한 '선제공격론'의 공론화에 거듭 나서고 있습니다.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미사일 기지 공격은 헌법의 자위권 범위 안에 있다는 견해가 있는 만큼 논의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카가 후쿠시로 방위청 장관도 독립 국가로서 일정한 틀 안에서 최저한의 것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당연하다며 헌법의 범위 안에서 가능한 '선제공격' 장비를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아소 다로 외상도 9일 NHK에 출연해 핵이 미사일에 실려 일본을 향하고 있다면 피해 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일정한 조건 아래서 북한의 미사일기지 공격은 자위권 행사에 포함된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