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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령 주민 1천600여 명에 '대피령'

입력 : 2006.07.10 14:50

영천강 범람 우려…인근 학교로 대피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하면서 경남 진주와 의령지역 두 곳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도는 10일 오후 남강 지류인 영천강이 범람하면서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관정마을 등 5개 마을 410가구 1천500여 명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의령군 가례면 가례리 주민 100여명도 인근 소류지가 범람할 위험이 있어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들이 인근 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 중이다.

이밖에도 침수지역이 늘어나면서 경상남도내 대피 주민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