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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기·이름 정하는 기준

안영인

입력 : 2006.07.09 17:22|수정 : 2006.07.09 18:59

태풍 1개 위력은 나가사키급 원자폭탄 1만배


* 제3호 태풍 '에위니아'는 "강한 중형" 태풍으로 분류되는데요.

태풍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면 폭풍과 폭우로  건물이 무너지고 통신이 두절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합니다. 

흔히 태풍 1개의 위력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만배 위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풍의 크기는 풍속이 15m/s 이상이 미치는 영역에 따라 분류하고 태풍의 강도는 중심기압보다 중심 최대 풍속으로 분류합니다. 

<1> 태풍의 크기 분류

 단 계      풍속 15m/s 이상의 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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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형        300km 미만

 중 형        300km이상~500km 미만

 대 형        500km이상~800km 미만

 초대형     800k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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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위니아의 반경 370km ==> "중형"

<2> 태풍의 강도 분류 

 단계      최대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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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7m/s 이상 ~ 25m/s 미만

 중        25m/s 이상 ~ 33m/s 미만

 강        33m/s 이상 ~ 44m/s 미만

매우강   44m/s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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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위니아의 최대 풍속 35m/s ==>  "강"

<3> 태풍의 이름 

태풍 이름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등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 이름을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발생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는 개미, 장미, 수달, 제비, 노루 등이 있고요.

이번 태풍 이름인 '에위니아'는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의 신'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