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8일 저녁 7시쯤 서울 명동에서 자리다툼을 하던 노점상 20여 명이 분뇨 등 오물을 뿌리며 패싸움을 해 이 가운데 1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쇼핑 인파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일어난 인분 소동으로 시내 한복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충돌이 이 지역에서 새로 장사를 시작하려는 장애인 노점상들과 예전부터 장사를 해오던 비장애인 노점상들이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