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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5일) 발사된 대포동 2호와는 다른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이 발사대 인근으로 옮겨진 사실이 지난주 미국의 정찰위성 등을 통해 확인됐다고 일본 NHK가 미·일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NHK는 미사일을 발사대에 설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움직임도 확인했지만, 발사대에 설치가 완료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에 새로운 대포동 2호 1기가 있는 것을 미 군사위성이 확인해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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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발사한 대포동 2호 미사일은 발사 직후부터 정상궤도로 비행하지 못하고 곧바로 기능이상을 보여 통제불능상태였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CNN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포동 2호가 발사 직후 작동 이상을 보였으며 수초 만에 급회전하며 통제불능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포동 2호 미사일이 너무 빨리 운용상 문제를 드러내 미국은 미사일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 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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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긴급 순방에 나선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오늘 아침 베이징에 도착해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동했습니다.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 부부장에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정리된 미국측 입장을 전달하고 북한에 대한 중국의 지렛대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평양을 방문하는 우 부부장은 이때 북한 측 관리들에게 힐 차관보가 제시한 미국측 입장을 전달하며 북한을 설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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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험 때문에 일부 여객기가 우회 항로를 이용하게 됐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해역을 피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동해를 관통하는 항로 대신 태평양 항로로 우회운항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미국 뉴욕과 워싱턴, 시카고 등을 운항하는 국제선으로, 비행 시간이 30분 이상 늘어나고 승객들이 실을 수 있는 짐도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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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2차 협상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폭력, 불법 시위에 대해 엄중 대처하겠다는 대국민 담화문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경제 부총리는 담화문에서 폭력시위로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경우 대외 신인도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폭력시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취약분야가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협상을 하는 동시에 취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대책도 면밀하게 수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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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콜금리를 동결, 연 4.25%로 현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회의에서 콜금리를 연 4.25%로 0.25% 인상했던 금통위가 이달에는 일단 관망세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하반기 경기상승세의 둔화 조짐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로 금융시장은 물론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증폭된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가 개발에 성공한 소음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신개념 비행체, 보여드립니다.
또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에 경기자들을 가둬 놓고 벌이는 무제한 격투 경기 그리고 반세기만에 재개통된 중국-인도간 실크로드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유포터가 취재한 뉴스입니다.
영화 탄생 11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세계 영화계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95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영화 '시네마토그라프' 부터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던 '올드보이'까지.
세계 26개 나라의 영화 포스터 1백75편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시대와 장르별로 배열된 포스터 옆에는 세계 영화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졌습니다.
[이창범/관람객 : 역사를 많이 알게 됐고 몰랐던 영화나 감독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됐습니다.]
세계 영화사 110년을 돌아보는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터전 외에도 제작장비 전시와 명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강민경/세계영화사 110년전 기획자 : 60낸대나 50년대 포스터를 보면서 향수를 느끼시고, 직접 영화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감도 느끼시고...]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감독과의 대화도 인기코너입니다.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는 제작 현장의 현실은 영화를 향한 청소년들의 막연한 동경을 확고한 꿈으로 바꿔줍니다.
[김윤정/관람객 : 꿈이 불투명 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감독님 말씀을 들으니 희망이 생겼습니다.]
세계 영화사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 한국영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온 뒤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의 예상강우량은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지만 남부지방에는 5에서 3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상하는 3호 태풍은 일요일 제주도 남쪽해상부터 영향을 주겠고 월요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거셀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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