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증권과 환율, 채권 등 금융시장의 충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263.96으로 5일에 비해 15.89포인트 떨어져 나흘 연속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570.07로 5.9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증시는 최근 매도세를 완화하던 외국인이 북한 미사일 발사 뒤 이틀 연속 순매도로 전환해 악화한 투자심리를 반영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5일보다 달러당 2.80원 오른 949.50원에 마감해 이틀 연속 올랐습니다.
만기 14년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는 미국 뉴욕시장에서 미국 재무부 채권 기준으로 0.84%포인트를 기록해 북한 미사일 발사 전날보다 0.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채권 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5일에 비해 0.01%포인트 오른 연 4.98%를 기록,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