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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정부에 '추가 금리 인상 억제' 주문

손석민

입력 : 2006.07.05 15:29


열린우리당이 서민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정부에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억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5일 오전 한덕수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 당정협의 결과 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과 협조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주문했습니다.

노웅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현재 물가 수준이 물가 목표제 하한선을 밑도는 상황이어서 자칫 금리인상이 경기활성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은 또 정부가 하반기 88조원 수준인 사업 관련 예산을 제때 쓰도록 독려하고 연말까지 출자총액제한제의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밖에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등에 의한 수입금액 증가분의 절반에 해당하는 세액을 소득세액에서 공제하는 제도를 2008년까지 2년 더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