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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도발행위로 규정"…대책 마련에 분주

김성준

입력 : 2006.07.05 11:58|수정 : 2006.07.06 08:45

미국도 내일 유엔안보리 소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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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다섯 기 , 혹은 여섯 기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행위로 규정하면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 행정부 관리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모두 6기로 이 가운데 장거리 미사일 1기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포동 2호로 추정되는 장거리 미사일은 발사 직후 궤도진입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돌연 미사일을 발사하자, 긴장하며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백악관은 긴급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백악관 스노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중대한 도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미국은 또 내일 유엔 안보리를 소집해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접촉에 나섰습니다.

북한이 미 정보당국의 분석대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을 경우 앞으로 미국의 대응은 강경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