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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해류조사를 둘러싸고 한일간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양국 외무장관이 첫 전화회담을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아소 일본 외무장관은 3일 밤 반기문 외교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독도 주변 해류조사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반장관은 주권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조사 중지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야치 외무차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조사를 할 경우, 일본도 지난 4월 중지한 해양조사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일본 내에서도 강경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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