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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30일 개막하는 제 63회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사무국은 박찬욱 감독을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하고 어젯(3일)밤 박감독에게 초청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올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카트린 드뇌브가 맡게 됐고요.
그리고 미국의 카메론 크로 감독, 러시아 여배우 슐판 하마토바, 이탈리아 메첼 플라시도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박찬욱 감독, 지난해 '친절한 금자씨'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젊은 사자상'과 '가장 혁신적인 영화상' 그리고 '미래영화상'을 한꺼번에 수상했었죠?
올해는 심사위원 자격으로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고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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